대학 때부터 20년을 함께한 친구인데, 내 학원에 다니던 학생을 자기 학원으로 옮기라고 부모님한테 직접 연락했어. 학생 성적도 올라가고 있던 와중이라 기분이 상했는데, 어제 우연히 마주쳤을 때 "더 좋은 커리큘럼이 있다"며 당당하게 말하더라. 20년 친구인데 이 정도면 신의를 저버린 거 아닌가 싶고, 동시에 '비즈니스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' 싶기도 해. 어떻게 봐야 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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