맞벌이 부부라 아이를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있는데, 최근에 알고 보니 할머니가 손주 숙제를 거의 다 해주고 있던 거야. '불쌍해서 못 보겠다'는 이유로. 남편이랑 나는 아이 스스로 하게 두는 교육 방식인데, 할머니는 '애가 힘들어하는데 도와주는 게 뭐가 나쁘냐'고 하시고. 고맙긴 한데 이건 선 넘은 거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렸더니 서운해하시고 분위기가 싸해졌어. 내가 너무 한 건가, 아니면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건가?
투표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
0.0%
0표
0.0%
0표
아직 의견이 없어요